의성군,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 성료…고성공룡지질공원·경북대학교 등 13개 기관 참여

입력 2026-10-08 14: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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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공연·퀴즈 어우러진 가족형 과학축제로 열려

경북 의성군은 의성읍 구봉공원에서
경북 의성군은 의성읍 구봉공원에서 '2026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열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구봉공원 일원에서 '2026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전은 ▷의성의 공룡발자국 ▷화산 ▷지층 ▷암석·광물 등 다양한 지질유산을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과학 행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고성공룡지질공원을 비롯한 외부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총 17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장에는 ▷공룡세상VR ▷지층 만들기 체험 ▷▷암석·광물 관찰 ▷화산과 지구 내부구조 ▷천체관측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고성공룡지질공원 등 다른 지질공원과 대학 및 지역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지질공원 간 교류와 전문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형 축제의 기반을 넓혔다.

이 외에도 체험부스와 함께 ▷의성 국가지질공원 OX퀴즈와 지질과학 골든벨 ▷과학교육 인형극 ▷사이언스 매직쇼 ▷솜사탕 퍼포먼스 ▷공룡 보물찾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축전 기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재미, 교육효과, 지질공원 인지도, 해설 이해도, 재방문 의향 등 주요 항목이 5점 만점에 4.6점 이상을 기록하며, 교육·홍보 효과도 확인됐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국내 지질공원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의성의 지질 유산을 교육과 관광으로 연결하는 대표적인 가족형 과학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