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용주차장 조성 예정…도시 미관 개선·안전사고 위험 해소
경북 칠곡군은 7일 20여 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를 낳았던 '북삼 JK아파트'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북삼 JK아파트는 당초 공동주택으로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건축주의 부도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골조가 장기간 방치돼 왔다.
장기간 방치되다보니 청소년 탈선 및 범죄 발생 우려는 물론 강풍·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칠곡군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초 직권 철거에 착수했으며, 지난 9월 30일 철거 후 부지 정지작업까지 모두 완료했다.
철거가 완료된 부지는 내년 공용주차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여 년간 지역의 골칫거리로 남아 있던 방치건축물을 안전하게 정비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