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감소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 59개사(코스피 22개사·코스닥 37개사)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28조3천737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말보다 1천479억(0.5%)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사 총액은 23조1천826억원으로 지난 분기와 비슷했지만, 코스닥 상장사는 5조1천911억원으로 1천565억원(2.9%) 줄었다.
대구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024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연속 증가한 뒤 2분기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역 상장사 가운데 3분기 말 기준 시가총액 1위는 ㈜이수페타시스(8조4천494억원)가 차지했다. 이어 엘앤에프(4조5천609억원), 한국가스공사(3조2천125억원), iM금융지주(2조8천933억원), 에스엘(2조2천89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분기보다 시가총액이 증가한 기업은 모두 30개사로 집계됐다.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한국가스공사로 2천631억원 늘었다. iM금융지주(1천932억원), 케이비아이메탈(1천16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