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일상 속 경험과 아이디어를 연구개발(R&D) 과제로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전문가 중심의 R&D 과제 발굴 패러다임을 국민들이 직접 주도할 수 있게 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EIT와 기술경영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우리 모두의 R&D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가 기술을 먼저 제시하는 기존의 R&D 수요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활 속 경험과 필요를 연구개발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 분야는 국민적 관심과 정책적 중요성, 기술적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피지컬 AI ▷지역혁신 ▷탄소중립 ▷K-R&D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산업과 기술 발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필 KEIT 원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속 경험과 생각이 새로운 R&D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국민 누구나 R&D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열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R&D에 담는 계기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