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페이 오프라인 물량 130억원…iM뱅크서 충전 가능

입력 2026-10-07 15:30:21 수정 2026-10-07 16: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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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행이 시작된 9월 21일 대구 iM뱅크 신천4동 지점이 대구로페이를 신청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매일신문 DB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천억원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행이 시작된 9월 21일 대구 iM뱅크 신천4동 지점이 대구로페이를 신청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시는 지난 9월 21일 발행한 하반기 대구로페이 1천억원 가운데 7일 현재 오프라인 충전 물량 약 130억원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아직 충전하지 못한 시민은 가까운 iM뱅크 영업점에서 대구로페이를 충전할 수 있다.

대구시는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체 발행 물량을 온라인 70%(700억원), 오프라인 30%(300억원)로 구분했다.

온라인 물량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일찌감치 소진됐다. 오프라인 물량은 약 170억원이 충전됐으며, 현재 약 130억원이 남아 있는 상태다.

대구시는 아직 대구로페이를 충전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가까운 iM뱅크 영업점을 찾아 남은 오프라인 물량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대구로페이를 사용하면 기존 10% 할인에 5% 캐시백이 더해져 모두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로페이 충전을 원하는 시민들은 가까운 iM뱅크 영업점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대구로페이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