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위천파크골프장, 7일부터 유료 운영

입력 2026-10-07 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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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의성위천 통합연회원제 도입…관외 이용객 지역상생 할인도 시행

경북 의성군청 전경
경북 의성군청 전경

경북 의성군은 7일부터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을 유료로 전환하고, 비안파크골프장과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연회원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성위천파크골프장은 총 108홀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지난 9월 1일 정식 개장 이후 무료 개방해 이용객 의견을 수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보완 중이다.

군은 이번 유료 전환을 통해 이용객 관리와 시설 운영을 체계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의성군민 기준 65세 이상 2천원, 65세 미만 4천원, 외지 이용객은 65세 이상 4천원, 65세 미만 8천원​이며, 통합연회원은 의성군민에 한해 가입할 수 있고 비안·의성위천 두 파크골프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의성 방문객 지역상생 할인'을 시행한다. 파크골프장 이용 전 10일부터 이용 당일까지 지역 음식점·카페·전통시장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숙박업소 이용객에게는 별도의 이용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 이용객의 지역 내 소비와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올해 지역상생 할인제도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에는 의성사랑상품권을 활용한 환급 방식 등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상생 할인 등을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