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단신]KB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대신자산운용

입력 2026-10-06 12: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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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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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AI 전력 수요 확대…RISE 미국AI전력인프라액티브 주목"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AI전력인프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_를 통해 발전부터 송배전, 전력 변환, 냉각 시스템 등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024년 약 415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약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의 절반가량을 데이터센터가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에선 데이터센터가 전력 수요 증가분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열린 AI 인프라 행사 '요타(Yotta) 2026'에서도 전력 조달과 저장, 전력망, 냉각 설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 전력 생산뿐 아니라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송배전망과 전력변환 설비, 데이터센터의 열을 관리하는 냉각 시스템 등에 대한 투자 수요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olactive US AI Electricity Infrastructure Index PR'을 비교지수로 활용하는 RISE 미국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는 AI 데이터센터 및 핵심 인프라, 전력망 및 전력화 인프라, 에너지 저장 및 전력 변환 등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특히 비교지수 구성 종목을 일부 복제하는 동시에 재무 지표와 기업 펀더멘털 등을 분석해 종목별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AI 전력 인프라는 발전·송배전·냉각·전력 관리 등 여러 분야가 맞물려 있어 기업별 성장 속도와 수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주요 투자종목은 블루에너지(11.15%), GE버노바(9.83%), 루멘텀홀딩스(9.18%), 버티브홀딩스(9.12%), 콴타서비스(8.36%), 솔라리스에너지인프라(6.80%), 이튼(6.77%), 엔벤트일렉트릭(6.72%) 등이다.

육동휘 ETF 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망 구축뿐 아니라 냉각과 전력 관리 등 관련 인프라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RISE 미국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를 통해 발전, 전력망, 냉각, 전력 변환 등 AI 시대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전반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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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미국 대표지수형 4종 ETF 매수 인증 이벤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ETF 4종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ETF는 ▲ACE 미국S&P500 ▲ACE 미국나스닥100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등 4종이다.

주식형 상품인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을 각각 추종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은 특히 동일 유형 평균치 대비 낮은 연간 총보수를 통해 장기 투자자의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채권혼합형 상품인 ACE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S&P500 혹은 나스닥100과 채권을 5대 5로 혼합 투자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은 3년 이상의 장기 성과를 보유한 운용 이력과 국내 상장 미국 대표지수 채권혼합형 상품 중 가장 큰 운용 규모가 강점이며, 포트폴리오 내 채권 비중이 50% 이상인 만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대상 ETF 4종을 하루 합산 10주 이상 매수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매수 내역을 인증하면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는 하루 최대 1개만 적립되며, 스탬프를 1~9개 적립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개씩 제공한다.

매수 내역 인증을 10번 진행한 참여자에게는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 등 추가 경품을 지급한다. 단 10회 인증 참여자 대상 경품은 당첨자 발표일(12월 10일)까지 매수한 ETF를 보유하고 있어야 지급된다.

남용수 ETF본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심화하며 개별 종목이나 섹터 투자가 아닌 미국 대표지수형 투자에 다시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라며 "미국 주식을 대표하는 대형주에 투자 가능한 4종의 ETF는 모두 장기 적립식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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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대신 주주환원고배당펀드' 출시

대신자산운용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합친 주주환원 규모가 크면서 주가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들만 선별해 투자하는 '대신 주주환원고배당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주가수준을 함께 분석해 투자매력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핵심 투자지표는 '주주환원율'과 '주주환원수익률'이다.

주주환원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얼마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여기에 주주환원수익률을 더해 주주환원 규모가 현재주가 대비 투자하기 매력적인 수준인가를 판단한다.

보유 종목의 주가가 크게 올라 주주환원율이 낮아지면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한다. 주가가 조정을 받아 주주환원의 상대적 가치가 다시 높아지면 매수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도 중요한 판단 요소다.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담는다.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과 이익개선 여부도 함께 고려해 주주환원을 지속할 여력이 있는 기업을 찾는다.

이 상품을 출시한 배경은 여전히 낮은 국내 기업의 주주환원율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게 대신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주주환원율은 2026년 전망치 기준 31%로 미국(70%)과 일본(67%)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친다. 주주환원의 규모가 글로벌선진국 대비 낮은 만큼, 한국자본시장의 주주환원기조 강화 움직임에 따라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여지가 큰 것으로 내다봤다.

이 상품은 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공모형 상품으로, 설정일은 10월 6일이다. 대신증권을 비롯한 10개 판매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신자산운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우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시장은 기업의 이익뿐 아니라 주주와 어떻게 성과를 나누는지도 기업가치 판단의 핵심 지표로 본다"라며 "배당에 그치지 않고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주는지 또 현재 주가에서 그 가치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함께 따져 투자하는 것이 이 펀드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