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단신]예탁결제원·금융투자협회·삼성액티브운용

입력 2026-10-06 11:04: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탁결제원 '2026년도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예탁결제원은 이달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실기주에서 발생한 주식 및 대금을 찾아주기 위한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실기주)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은 올해 9월말 기준 대금 약 451억원(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액 286억원 포함), 주식 약 232만주에 달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캠페인을 통해 실기주과실 조회 및 반환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해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실기주주에게 실기주과실주식 8만300주와 실기주과실대금 약 45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탁결제원과 국내 증권회사들이 함께 실기주과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자자들이 잊고 있던 실기주과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탁결제원은 각 증권회사에 과거 해당 증권회사를 통해 출고된 실기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증권회사는 해당 투자자가 실기주과실을 확인하고 반환을 청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10년간 실기주식 출고 규모와 실기주과실 반환 실적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4개 증권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투자자 대상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투자자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의 '실기주과실 조회 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지급되지 않은 실기주과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IIFA 이사국으로 글로벌 펀드산업 현안 논의

금융투자협회는 이달 5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으로 글로벌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IIFA는 41개국 43개 투자펀드협회로 구성된 글로벌 자산운용업계 협의체다. 금투협은 지난 7월 선거를 통해 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이사회와 지속가능성·국제규제·연금저축 및 투자 관련 실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산업의 주요 정책·규제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글로벌 19개국 24개 기관, 50여명의 펀드산업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펀드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한 국제 규제 및 정책 공조, 디지털·하이브리드 자문 모델의 확대, 가계 저축의 장기·생산적 투자 전환 등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금투협은 패널토론에도 참가해 디지털 투자환경 확산에 따른 금융문해력과 투자자보호 과제를 논의하고, 한국의 투자자 교육과 보호 제도 및 시장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총회 기간 중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MOU를 체결해 한·일 자산운용시장 및 제도 관련 정보 교류, 인적 교류와 공동행사 등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 나스닥 ETF 중 1개월 수익률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 ETF가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1개월 10.96%의 성과를 거두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0.39%, 최근 1년 수익률은 48.11%로 같은 유형 중 수익률 1위다.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가 1개월 1.6%, 연초이후 7.44%, 1년 13.92%의 수익률을 기록한데 비해 큰 폭의 초과 성과다.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누적 순매수는 3251억원에 이른다.

글로벌 거시경제 및 AI 산업 변화 등을 포트폴리오에 기민하게 반영한 점이 초과 성과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의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팔란티어(7.99%) △샌디스크(5.85%) △스노우플레이크(4.94%) 등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AI 전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높은 비중으로 담고 있다.

또한 AI 에이전트의 등장에 따라 새로운 병목으로 부상한 AI CPU 관련 기업인 △인텔(4.03%) △AMD(3.66%) △ARM(2.18%) 등을 동시에 편입하는 바벨 전략이 적중하며 수익률 향상에 기여했다. AI 에이전트는 업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GPU 당 CPU의 개수가 약 8배 이상 증가하면서 CPU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