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부터 육아까지…한샘 '맞춤형 소파' 확대

입력 2026-10-06 1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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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스위브' 5종으로 라인업 확대
반려동물·오염 관리부터 자세 조절까지
생활방식 맞춤 기능 강화…매출 49%↑

한샘의 스윙소파
한샘의 스윙소파 '스위브' 5종 라인업. 제품별로 가죽·패브릭 등 소재와 등받이·팔걸이 조절 기능 등을 달리해 생활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 제공

거실이 휴식부터 업무, 육아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바뀌면서 소파를 고르는 기준도 세분화되고 있다. 디자인이나 색상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쓰기 좋은 소재인지, 오염 관리가 쉬운지, 앉거나 누울 때 원하는 자세로 조절할 수 있는지 등 생활 방식에 맞춘 기능이 중요해지는 모습이다.

6일 한샘에 따르면 스윙소파 '스위브' 시리즈는 2024년 12월 '크리모'를 시작으로 '에코크레아', 가죽 제품인 '더마스터'와 '레더', 최근 출시한 '엣지'까지 모두 5종으로 확대됐다. 올해 6~8월 스위브 시리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제품별로 소재와 기능을 달리해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죽 제품인 '더마스터'는 이탈리아 펠레밀라노사의 1.6~1.8㎜ 천연 황소가죽을 소파 전체에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레더'는 피부가 닿는 주요 부위와 등받이 후면 등에 1.3~1.5㎜ 면피 가죽을 사용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두 제품 모두 등쿠션을 움직여 좌방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 또는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을 겨냥한 패브릭 제품도 있다. '에코크레아'는 더블 플로킹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반려동물 발톱 등에 의한 스크래치 내구성을 높였다. '크리모'는 오염 관리가 쉬운 니팅 이지클린 패브릭과 깊은 좌방석을 적용했다. 두 제품은 등받이를 110도에서 98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모듈형으로 구성해 공간에 따라 배치를 바꿀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스위브 엣지'는 팔걸이 각도를 위아래로 조절하는 '2Way 틸팅' 기능을 더했다. 팔걸이를 내리면 좌방석과 같은 높이로 이어져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지고, 올리면 머리를 받치는 헤드레스트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동 가능한 덕다운 헤드레스트와 분리형 허리쿠션도 적용했다.

한샘 관계자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위브 엣지'를 선보이며 스위브 소파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했다"며 "고객이 생활 방식과 취향에 맞는 거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소재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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