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7일 오후 2시 용산 드래곤시티서 게이머 데이…8일 국내 AI 반도체 기업 CEO 회동 예정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게이머 데이' 행사 참석을 위해 7개월 만에 한국을 찾는다.
AMD코리아에 따르면 리사 수 CEO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AMD 게이머 데이'에 참석해 국내 게이머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에는 잭 후인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도 함께 참석한다.
리사 수 CEO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미디어 도어스텝 Q&A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철권8)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무릎' 배재민(키움DRX) 선수와 농심 레드포스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도 행사에 함께한다.
이번 방한에서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를 비롯한 국내 NPU 기업 관계자들이 8일 오전 리사 수 CEO와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리사 수 CEO의 방한에 맞춰 8일 국내 주요 AI 가속기 스타트업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조율하고 있다. 퓨리오사AI, 리벨리온스, 딥엑스, 모빌린트, 망고부스트 등 국내 NPU 기업이 대상이다.
과기정통부와 AMD는 지난 7월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MOU에 따라 AMD의 CPU·GPU와 국내 NPU를 연결하는 개방형 이종 AI 컴퓨팅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국내에서 시연하기로 합의했다.
AMD는 과기정통부와도 장관급 회동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이 성사될 경우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AI 반도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리사 수 CEO는 지난 3월 방한 당시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등과도 회동했다.
AMD코리아 관계자는 게이머 데이 이외의 방한 일정에 대해 "밝힐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