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집중호우 잇따른 지역 농가 지원… 임직원 20여 명 참여
사과 잎따기, 과수원 정리 등 영농작업 지원… 지역사회 회복에 힘 보태
경북개발공사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지난 1일 안동시 일직면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대형 산불에 이어 올해 7월 집중호우까지 잇따른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안동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회복에도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과수농가에서 사과 잎따기와 과수원 정리 등 수확을 앞둔 영농작업을 직접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경북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피해지역과 농촌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연이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재난 피해지역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