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인협회 설립 발기인 대회, '홀로서기' 서정윤 임시 의장

입력 2026-10-04 14: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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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경산시인협회 공식 출범 예정, 향후 계획 수립
"시민과 호흡하는 열린 문학, 일상이 시가 되는 도시"

2일 경산 생활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경산시인협회 창립준비위원회의 발기인 모임.
2일 경산 생활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경산시인협회 창립준비위원회의 발기인 모임. '홀로서기' 서정윤 시인이 임시 의장 겸 창준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경산시인협회 창준위 제공

경산시인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2일 경산 생활문화센터 강당에서 '경산시인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홀로서기' 저자인 서정윤 시인을 임시 의장 겸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경산시인협회 창준위는 "시민과 호흡하는 열린 문학, 일상이 시가 되는 도시"를 표방하며,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문학 세미나 및 합평회 개최 ▷연간 사화집(동인지) 발간 ▷시 낭송회 및 문학 콘서트 개최 ▷청소년과 시민 대상 창작 교실 및 백일장 운영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 및 시화전 개최 등 구체적 활동계획을 제시했다.

서정윤 창립 준비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詩)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가장 순수한 언어"라며, "오는 12월 경산시인협회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경산이 시의 향기가 넘치는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