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진료비, 건강생활 유지비 등에 추가 지원 확대
대구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시비 62억원을 확보한 데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추경에 따라 의료급여 진료비, 건강 생활 유지비, 재가 의료급여 사업비, 구·군 의료급여 사업비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가 먹는 약, 단디 알기 사업'은 약물 관리가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문약사가 1:1 맞춤형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상담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복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복 투약이나 부적절한 약물 복용, 약물 부작용 등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복용약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불필요한 처방·조제를 줄여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한 시비를 바탕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례 관리와 건강관리 등 수급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