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신소양체육공원서 체험·포토존·독서쉼터 운영…9~10일엔 13세 이하 대상 '어린이 보물찾기'
분홍빛 핑크뮬리 군락지 한가운데에 장이 선다. 합천군은 3일부터 25일까지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일원에서 '핑크마켓'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핑크마켓은 가을철 핑크뮬리를 보러 오는 관광객이 풍경과 함께 체험과 휴식을 즐기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합천관광 홍보부스를 비롯해 즉석사진 촬영, 느린우체통 엽서, 핑크 포토소품 대여, 화관·꽃반지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과 빈백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쉼터도 설치된다.
체험 프로그램 이용료는 3,000원이다. 행사 기간 합천군 내에서 5,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이나 합천사랑상품권 구매내역을 인증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9~10일에는 '2026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의 하나로 '합천 핑크뮬리 어린이 보물찾기'가 열린다. 전국 13세 이하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이 대상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군락지 곳곳에서 캐릭터 4명과 함께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숙박권, 지역특산품, 합천사랑상품권 등을 준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핑크뮬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풍경 감상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한 만큼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