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은 '2차전지 원자재 분자단위 분석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요기업 네트워킹 세미나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2차전지 원자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 등 지자체 및 지역 관계기관과 ㈜엘앤에프, ㈜SFA넥셀 등 대구지역 수요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2차전지 원자재 분자단위 분석 기반구축사업은 단순한 분석 장비 구축을 넘어 '원자재-공정-성능'을 연계하는 전주기 분석·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도 분석 전용 공간과 셀 제조·실증을 위한 드라이룸을 구축하고, 원자재의 정밀 분석과 전극 소재 특성화, 셀 단위 전기화학 평가를 연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고난도 분석 및 품질 검증을 지원한다.
DMI는 원자재 및 재생원료의 품질평가·검증과 더물어 표준 시험절차 및 품질 데이터베이스 구축, OPEN LAB 운영, 기술지도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 지역 기업이 고도 분석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차전지 원자재 기업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험·검증 및 기술자문을 통해 업계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개발을 위한 양극재 연구개발 전략 ▷리튬 도금의 열화 메커니즘 및 고에너지 하이브리드 음극 기술▷차세대 소듐이온전지를 위한 하드카본 음극 연구 및 국산화 전략 ▷이차전지 원자재 인증·규제 및 대응 등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송규호 DMI 원장은 "이번 수요기업 네트워킹을 통해 배터리 원자재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석·평가 및 기술지원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구축될 원자재 분자단위 고도분석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이 원자재의 품질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소재 및 배터리 성능과 연계해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