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새마을부녀회, 10kg 고추장 52통 직접 담가 홀몸어르신 전달

입력 2026-10-01 1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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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앞에 두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10kg들이 고추장 52통을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앞에 두고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10kg들이 고추장 52통을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합천군 제공

10kg들이 고추장 52통이 1일 합천군 가야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손수 담근 것이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새마을부녀회는 1일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자는 취지다.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10kg들이 고추장 52통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고추장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부녀회는 해마다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역 곳곳에서 살피며 생활 속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하석순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고추장이 어르신들의 밥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경희 가야면장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을 보태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져 서로 살피고 함께하는 가야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