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 18.1%…2위는 김민석 15.2%

입력 2026-10-01 14: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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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 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연합뉴스

차기 대통령감으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꼽은 응답자가 18.1%로 나타나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2%로 뒤를 이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 물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2%로 각각 두 자릿수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8.1%,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7.9%,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5.6% 순이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3.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0%로 조사됐다.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응답자는 6.8%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3.7%, 기타 응답은 2.5%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 성향에 따라서는 후보별 응답에 차이가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2%로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13.8%,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11.9%,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8.0%가 뒤를 이었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5.6%,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5.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2.6%로 가장 높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25.2%, 오세훈 서울시장 17.0%,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15.4%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5.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2%,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10.4%,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9.7%,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6.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4.5%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전체 응답자의 19.3%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선 RDD 표본을 100% 사용했다. 응답률은 2.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와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