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막판 KT와 2연전…KBO, 2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입력 2026-10-01 11:40: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편성된 11경기 일정 확정, 12일 끝낼 예정
2위 삼성, 1위 KT와 11~12일 대구서 2연전

KBO 엠블럼. KBO 제공
KBO 엠블럼. KBO 제공

올해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10월 12일 끝난다. 선두 탈환을 노리는 2위 삼성 라이온즈와 1위 KT 위즈는 막판 2연전을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1차 잔여 경기 일정은 7일까지 확정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건 이후 우천 취소로 편성되지 않았던 11경기가 대상이다. 8일은 1차 잔여 경기 일정의 예비일이다.

삼성은 9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1경기를 치른다. 이어 11, 12일 대구에서 KT와 2경기를 벌인다. 1위와 2위의 맞대결이라 더욱 관심을 끄는 2연전. 삼성으로선 7일 수원에서 열리는 KT전과 함께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3위 자리의 주인 역시 막판에 결정될지도 모른다. 일단 3위 LG 트윈스와 4위 KIA 타이거즈는 3~5일 서울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른다. 여기서 격차가 벌어지지 않으면 잔여 일정 마지막 날인 12일 광주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되면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다음날 같은 팀과 맞붙으면 더블헤더(하루 2경기)로 편성된다. 다음날 경기가 같은 대진이 아니라면 ①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 ②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된다.

평일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6시 30분. 토요일에는 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경기가 시작된다. 다만 토요일인 10일 경기는 다음날 경기를 위한 이동을 고려해 해당 구단이 요청할 경우 오후 2시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기를 열 수도 있다. 우천 등으로 연기된 경기가 포스트시즌에 참가하지 못하는 팀 간 승부 또는 포스트시즌 진출팀이어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 없는 대진일 경우 해당된다.

또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이동일을 최소 하루 둔다. 정규시즌 1위, 5위 구단이 두 팀일 경우 KBO리그 규정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또는 5위 결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