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스포츠복지사' 제안…일자리와 복지 연결
청년 전문인력 활용해 취약계층 건강·돌봄 지원
김예영 경북도의원이 지역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한 정책 제안 등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30일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지역의 양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발굴·확산한 지방의원들을 시상했다. 지방의원 부문은 기존 의정활동 성과와 함께 향후 성평등 의정활동 계획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예영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일자리와 도민 생활 여건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지난 8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체육 전문인력을 사회복지 현장과 연계하는 '경북형 스포츠복지사' 도입을 제안했다.
지역에서 체육을 전공했거나 관련 전문성을 갖춘 청년에게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에는 전문적인 운동·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김 도의원은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하면 성별에 따른 기회 격차를 줄이고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복지 분야 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공공의 돌봄·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다.
김예영 도의원은 "양성평등은 도민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 속 여건을 바꾸는 일"이라며 "일자리와 복지 정책을 살피는 과정에서도 성별에 따른 기회 격차와 돌봄 부담을 세심하게 살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