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5억원 허위 매출 반영 판단
코스모로보틱스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에 압수수색당했다는 소식 영향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코스모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20원(29.98%) 내린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행위) 혐의로 서울 구로구 코스모로보틱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해 3월 자사의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 일부를 한 주식회사에 약 4억원에 매매한 것처럼 꾸며 매출을 허위로 계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럽 자회사가 로봇을 약 20억원에 판매한 것처럼 꾸며 해외 매출을 부풀린 혐의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코스모로보틱스가 이 같은 방식으로 약 35억원의 허위 매출을 2025년도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5월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공모가는 6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