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트리니티항공, 국내외 배출권 협력 MOU
NH투자증권은 지난 21일 트리니티항공과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증권사와 항공사가 CORSIA 배출권 공급과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위탁거래를 포괄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리니티항공은 NH투자증권을 통해 CORSIA 배출권 2만톤을 우선 조달한다. 연말까지 1단계 정산시한인 2028년 1월을 앞두고 상쇄해야 하는 배출권 물량의 10% 이상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예상 의무수량과 조달 시기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중장기적인 배출권 조달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K-ETS)에서도 위탁거래 체계 구축과 운영에 협력한다.
NH투자증권은 자체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통해 트리니티항공의 거래를 지원하고 시장 분석과 정책 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배출권 거래중개업 인가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데이터센터 PF·GPU 파이낸싱 설명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관투자가와 건설사, 운용사, 인공지능(AI) 인프라 운영사 등을 초청해 '데이터센터 PF 및 GPU FINANCING 금융구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금융 시장을 점검하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부상한 GPU 파이낸싱의 국내 적용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열린 1차 설명회에는 업계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했다.
2차 설명회에서는 한국투자증권 PF그룹과 리서치본부 실무진이 데이터센터 산업 변화와 AI 팩토리 전환 흐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구조적 특성과 금융 주선 사례, AI 특화 클라우드 기업의 해외 자금조달 사례 등을 다룬다. 기관전용 사모펀드(PEF)를 활용한 자금조달 방안도 소개한다.
GPU 파이낸싱은 고성능 연산 자원인 GPU 사용계약에서 발생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구조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데이터센터 PF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GPU 파이낸싱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B증권 고객센터, KS-CQI 우수기업 5년 연속 선정
KB증권은 자사 고객센터가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KS-CQI 우수기업 콜센터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I챗봇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수상했다.
KB증권은 올해 상반기 증시 거래 활성화로 상담 수요가 늘자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운영 효율화를 추진했다. 디지털 상담서비스를 확대해 상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개선에도 나섰다.
지난 5월에는 전주 고객센터를 새로 열어 서울과 전주 고객센터 간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장 환경 변화와 상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상담 인프라를 확대했다.
고객센터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담환경 구축과 함께 상담 운영체계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