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전통시장 소비에 활기를 더하기 위한 '대구대박세일'이 대구지역 전통시장 77곳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77개소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이후 감소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방문과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 시장별로 2~3일간 진행하던 사은행사를 77개 시장에서 동시에 10일간 운영한다. 사은품도 온누리상품권으로 통일해 환급받은 상품권이 다시 전통시장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합산해 3만원 이상이면 5천원권, 5만원 이상이면 1만원권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은 1인당 하루 한 차례 가능하다.
환급 대상은 농축수산물 등 특정 품목에 제한되지 않고 시장에서 구입한 모든 상품이다. 다만 같은 시장에서 발급받은 영수증만 합산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시장의 구매액을 합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환급을 받으려면 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해당 시장의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상권과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