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 공동 개최… 봉화군 사상 첫 광역 종합체전
개회식은 영주시민운동장…폐회식은 봉화 내성천생활체육공원서
1실 34반 집행위원회 가동… 경기장 개보수·안전망 구축 등 세부계획 착수
경북 봉화군이 군정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광역 종합체육대회의 완벽한 운영을 위해 일찌감치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본 및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 5월 막을 올리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희망영주 도약봉화, 하나되는 경북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영주시와 봉화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체전은 ▷250만 경북도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상생 체전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경제·문화 체전 ▷철저한 안전대책과 군민 참여로 건강한 공동체를 일구는 희망·안전 체전을 3대 핵심 목표로 삼았다.
대회는 2027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영주시와 봉화군 일원의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분담해 치러진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웅장하게 펼쳐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회식은 봉화 내성천생활체육공원에서 화려한 피날레로 진행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빈틈없는 대회 관리를 위해 1실 34반 규모의 도민체전 집행위원회를 꾸리고 총괄 실행 로드맵을 확정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종합상황실 구축 및 전방위 홍보 체계 가동 ▷공공체육시설을 비롯한 주요 종목 경기장 시설 개보수 ▷숙박·음식점 공중위생 점검 및 방역망 확립 ▷완벽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의전, 교통 통제 및 수송 지원 체계 구축 등이 망라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분기점으로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정례적으로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봉화군에서 거행되는 최초의 광역권 메이저 종합체육행사"라며 "전 부서가 뚜렷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준비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다시 빛나는 봉화'로 도약하는 든든한 디딤돌을 놓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