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3지구 공정률 95.9%에도 자금난으로 공사 중단 상태
강창오 밀양시의원이 장기간 중단된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신촌오거리 일대 도로 확장공사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밀양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 확장공사 지연에 따른 불편과 교통안전 위험을 주민과 도로 이용자가 떠안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28만3천237㎡ 규모로 현재 공정률은 95.9%다.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조합의 자금난으로 지난해 4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특히 조합이 추진하기로 한 신촌오거리 인근 국도 24·25호선 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안전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강 의원은 "조합이 국도 확장공사와 사업지구 안의 잔여 포장공사를 우선 마무리하도록 밀양시가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촌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과 밀양시청에서 부북면 방면으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로 개설공사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의원은 "적어도 10월에는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실제 개통으로 이어질 때까지 사업 추진 상황을 계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의회는 지난 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오는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