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30분 500여명 참석
고(故) 이남철 전 고령군수의 고령군장 영결식이 3일 오전 8시 30분 고령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 전 군수는 민선 8기 고령군수로 재임하면서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등 성과를 내면서 고령군의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해 민선 9기 군정을 이끌었으나 두 달여 만에 영면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영결식에서는 유족과 고령군장례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정광호 고령군 부군수·나영완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례위원과 정희용 국회의원, 군민,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들은 고인의 영정 앞에서 헌화를 하고 묵념을 올리며 생전의 군정 업적과 고인의 인품을 기렸다. 고인은 영결식을 마친 후 경남 합천추모공원에 모셔졌다.
이번 영결식은 2022년 '고령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고령군에서 처음으로 거행된 고령군장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남철 군수님의 숭고한 뜻과 헌신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