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 마무리
가성비 높은 도심 속 피서지로 연일 문전성시
경북 구미시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은 야외물놀이장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7월 17일 개장해 8월 23일까지 운영한 '2026 구미 낙동강 야외 워터파크'가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누적 방문객 1만 9천여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폐장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미 낙동강 야외 워터파크는 80m 길이의 물썰매부터 북극곰 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유수풀, 대형 에어풀 등 다채로운 어트랙션은 남녀노소 방문객 모두에게 관심을 받았다.
또한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서 50m 규모의 대형 텐트와 40m에 달하는 냉방 쉼터를 곳곳에 조성해 폭염 취약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그늘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여기에 패들보트 체험, 찾아가는 도서관, 다양한 메뉴를 갖춘 푸드트럭 3개소가 함께 운영되며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 없는 도심 속 복합 휴양지 역할을 해냈다.
특히 시는 만 13세 이상 기준 6천원의 입장료에 구미시민 50% 할인 혜택으로 단돈 3천원으로 하루 종일 쾌적한 물놀이를 제공했다. 전체 입장객 가운데 타 지역에서 찾아온 관광객도 약 10% 비중을 차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질서를 지켜준 성숙한 시민 의식 덕분에 길고 무더웠던 올여름 낙동강 워터파크 운영을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 운영 결과와 시민들이 남겨준 소중한 피드백을 철저하게 분석해, 내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차별화된 즐길 거리로 구미 시민들의 여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