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단신] 한국투자공사·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DB증권

입력 2026-08-24 1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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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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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수해 복구·이재민 지원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는 최근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한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를 비롯한 남부권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투자공사는 2018년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지원을 시작으로 산불과 태풍,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재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AX 챔피언스데이'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AI 전환(AX) 가속화를 위해 본사와 영업 현장의 AX 코디네이터 109명이 참여하는 'AX 챔피언스데이(AX Champions Day)'​를 개최한다.

AX 코디네이터는 각 부서의 AI Agent 과제 발굴과 기획·구축, 현업 활용 확산을 담당하는 AX 핵심인재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들을 단순한 AI 개발 참여자가 아니라 각 조직의 AX 확산을 주도하는 'Champion Group'​으로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전사 AX 핵심인재 네트워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반기 각 부서에서 구축한 AI Agent 우수사례와 현업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활용 과정에서의 성공·개선 요인을 함께 논의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연계한 Copilot 활용 교육을 비롯해 AI 거버넌스와 신규 AI Agent 플랫폼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AX 코디네이터들이 각 부서의 업무 특성에 맞춰 하반기 AI Agent 과제와 활용 확산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Agent 구축 자체를 넘어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한투자증권은 AX 챔피언스데이를 계기로 현업 중심의 AX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부서별 AI Agent 활용을 확대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고객 경험 혁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 4기 27명 배출

키움증권은 취업준비생 대상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KDA)' 4기를 마무리했다.

4기 수료식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 교육생 27명이 72일간 총 568시간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은 금융 데이터 분석, 파이썬·SQL 프로그래밍, AI, UX 등 디지털 금융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으로 구성했다.

이번 4기는 프로젝트 범위를 금융서비스 전반으로 넓혔다. 교육생들은 금융시장과 고객의 문제를 직접 발굴했으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했다.

최종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폼씨' 팀의 'DAY JA VIEW'가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DAY JA VIEW는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는 테마와 과거 유사 사건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당시 시장 반응과 관련 종목의 주가 흐름을 함께 분석할 수 있다. 개념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식 구조인 온톨로지(Ontology)를 기반으로 과거 사건과 시장 반응을 구조화하고 유사 사례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최종 평가에서는 프로젝트 완성도뿐 아니라 출석률, 수업 참여도, 협업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했다. 수상자에게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최우수상 수상자 김민기 교육생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2025년 1기 출범 이후 이번 4기까지 누적 113명의 디지털 금융 인재를 배출했다.

◆DB증권, '부산 탄소감축 사업 STO 비즈니스설명회' 개최

DB증권은 오는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탄소감축 사업 STO 비즈니스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 특화 블록체인 기반 탄소감축 토큰증권(STO)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컨소시엄을 소개하고, 부산형 해양 탄소감축 STO·RWA(실물연계자산)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리며, DB증권이 주최·주관하고 법무법인 LKB평산이 후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기업인 마리나체인과 함께 DB증권이 참여기관으로 본격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박에 설치되는 탄소저감장치 등 부산 해양산업의 실물 설비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탄소감축 수익권을 STO 기반 디지털 조각투자 모델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탄소 자산을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유동화해, 누구나 거래 가능한 투자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사와 국내외 파트너들이 연사로 나서 부산 해양산업 특화 탄소감축 STO 사업의 실증 방향과 시장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행사는 곽봉석 DB증권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강찬우 법무법인 LKB평산 대표변호사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어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가 '부산 선박 탄소저감장치 STO 플랫폼 사업' ▲이성산 솔라나 재단 한국 총괄 대표가 '솔라나가 바라보는 STO/RWA 그리고 한국시장의 가능성' ▲정우송 워터라인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부산 해양산업 탄소감축 엔진:부산시 특화 탄소감축 STO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특화 운용사의 활동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네트워킹도 진행된다.

DB증권은 이번 사업에서 자본시장법 체계에 맞는 STO 공모 구조 설계와 금융 구조화 작업 전반을 담당하며 부산 소재 해양금융 IT 전문기업 마리나체인과 협력해 탄소감축 실적 데이터를 분산원장에 연동하는 기술 실증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부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과 블록체인 특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