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 초·중학생 대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마련된 가운데,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생 160명, 중학생 25명 총 185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됐다.
초등학생은 8월 14일 구미대 성실관에서 학생, 학부모, 원어민 강사 등 120여명이 모여 캠프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학생은 8월 14일 금오공과대학교 신평동 캠퍼스에서 수료증 전달과 소감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대가 주관한 초등학생 대상 '글로벌 꿈나무 영어캠프'는 영미권 어학연수 방식의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함께 수업에 참여해 영어 회화, 발표,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한 중학생 대상 '점프 업 영어캠프'는 영어 전공 교수가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원어민 교사가 함께 참여해 회화, 자기주도 발표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웠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해외 어학연수를 보내지 않고도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원어민 강사진 덕분에 아이가 알차고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의 영어 말하기 실력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눈에 띄게 늘어 매우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방학 영어캠프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방학 중 영어캠프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지속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영어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도시 구미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