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회 40여 명 참여…생활쓰레기 수거 구슬땀
폐비닐·폐농약병·페트병·폐건전지 등 수거…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앞장
청송군 부남면 새마을회가 농촌지역의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하천과 마을환경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남면새마을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7일 부남면 대전리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하천 살리기 운동'을 위한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와 부녀회, 문고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고 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남관생활문화센터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병,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은 제대로 수거·처리되지 않을 경우 토양과 하천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은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남면새마을회는 일회성 환경정화활동에 그치지 않고 매년 자체적인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활동하고 있다.
환경 분야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6월 10일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한마당 잔치를 마련하는 등 환경보호와 봉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자생단체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철 새마을지도자부남면협의회장은 "환경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짐을 바탕으로 부남면새마을회가 환경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부남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송군도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환경보호 정책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