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자발적 상환 상시 운영

입력 2026-07-31 11:31: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언제든 갚을 수 있게
재단 누리집·모바일 앱 통해 이용 가능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상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언제든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자발적 상환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원)생이 학업 기간 동안 학자금을 대출받고, 졸업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소득에 따라 의무적으로 상환하는 제도다. 다만 소득이 발생하기 전에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자발적으로 상환한 금액은 내년도 의무상환액 산정 시 차감된다. 근로·사업소득자의 경우 자발적 상환액이 의무상환액보다 많으면 다음 해 급여에서 의무상환액을 원천공제하지 않는다.

또 시중은행의 신용대출과 달리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자발적 상환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자발적 상환 제도는 중도상환 수수료 부담이 없고 의무상환 원천공제를 생략할 수 있으며, 대출잔액에 따라 누적되는 이자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환제도의 편의성을 확대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