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국토위 합류…성주 대형 SOC 사업 '탄력' 기대

입력 2026-08-02 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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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 성주역 신설 등 현안 산적…정 의원 "최선 다해 추진하고 뒷받침 할 것"

정희용(오른쪽) 국회의원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실 제공
정희용(오른쪽) 국회의원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실 제공

경북 성주군 숙원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신설과 동서3축 고속도로, 국도 30호선 확장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역구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이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관계 부처 협의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성주군은 철도와 고속도로망 확충을 기반으로 대구·경북 서부권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국토균형발전을 견인할 대형 사업들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 대부분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국토위 소관 기관과 직결되는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의 국토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신설이며, 성주군이 포함된 공구의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착공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성주 이동 시간이 1시간 4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성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과 가야산 관광벨트, 성주호·낙동강 수변 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서3축 고속도로 가운데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대구~성주~무주 구간 예타 통과는 발등의 불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성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를 연결하는 광역 물류축이 구축돼 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여기에 상습 정체를 빚는 국도 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 구간 6차로 확장, 가야산 순환도로(지방도 903호선),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 확장 등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성주역 중심의 광역환승체계 구축, 사드 배치에 따른 상생발전 지원사업,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 구축 등 국토교통부와 협의가 필요한 현안이 적지 않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의 핵심 현안 중 국토위 소관 사업이 상당한 만큼 정희용 의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과 동서3축 고속도로, 국도 30호선 확장 등이 잘 추진되도록 차질 없이 뒷받침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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