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속·재료학회 주최, 부산 iHSM3… 국내외 연구자 370여 명 참가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유현용 씨(지도교수 김정기 교수)가 적층제조(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경사기능소재 연구로 제3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eterostructured Materials(iHSM3)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전했다.
iHSM3는 구조·기능 소재의 이질적 미세조직 제어를 다루는 국제학회로,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김형섭) 주최로 7월 20일(월)~23일(목)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에는 국내외 연구자 370여 명이 참석해 구두 발표 147건과 포스터 발표 168편을 진행했다.
유현용 씨가 발표한 포스터의 주제는 'Thermal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Inconel 625/Al2O3 Functionally Graded Material Manufactured by Directed Energy Deposition'이다. 인코넬 625와 알루미나(Al2O3)를 결합한 경사기능소재를 적층제조 방식으로 제작하고 열적·기계적 특성을 분석한 내용이다.
이번 연구는 적층제조로 만든 금속-세라믹 경사기능소재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발전 설비와 항공엔진 부품의 열차폐 성능을 높일 새로운 방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포스터상은 포스터 발표 168편 가운데 25편에 주어졌으며, 시상식은 7월 22일 열렸다.
유현용 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연구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기 지도교수는 "적층제조로 열차폐코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결과"라며 "가스터빈과 항공엔진 유지보수에 적용하려면 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