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전문 인력 배치, 뇌성마비·발달지연 등 소아재활 전 분야 진료
구미지역 소아재활 의료서비스를 전담할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개소식이 지난 27일 갑을구미재활병원 1층에서 열렸다.
28일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구미재활병원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KBI그룹 및 병원 관계자, 김장호 구미시장, 강승수 시의회의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전문 치료인력 확보와 치료장비 구축, 어린이 친화적인 치료환경 조성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 전용 공간을 갖춘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는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사회복지사 등 총 20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 뇌성마비, 발달지연, 중추신경계 손상, 보행이상, 척추측만 및 자세이상, 신생아 사경 및 족부질환 등 다양한 소아 재활 환아들에게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주된 진료 대상은 0세 이상 6세 이하 환아이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구미시는 그동안 신생아, 응급, 경증 분야에서 소아의료 체계를 갖춰왔으나 소아재활 분야는 공백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개소는 구미지역 소아의료 인프라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고 KBI그룹 측은 소개했다.
한편, 갑을구미재활병원은 2013년 설립 이후 구미지역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재활의학과, 내과 등을 운영하며 185병상을 갖추고 있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로봇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경북도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갑을구미재활병원 이사장인 박한상 KBI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적기에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구미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소아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