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창업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확대… 85개사 모집

입력 2026-07-28 1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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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가 청년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청년 창업제품 온라인 기획전' 참여기업 85개사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롯데ON '청년CEO관' 입점을 비롯해 AI 기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플랫폼 상품기획자(MD) 입점 컨설팅과 판매 멘토링, 온라인 마케팅, 할인쿠폰, 단독딜 프로모션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경북인 청년창업기업으로,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치고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기업이다. 서류심사와 플랫폼 MD의 판매 적합성 평가를 거쳐 최종 85개사를 선정한다.

경북도는 계절별 테마 기획전과 청년세일페스타도 함께 운영해 여름휴가와 추석, 연말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판매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월평균 매출 1천만원 이하 기업은 롯데ON 브랜드 론칭을 지원해 신규 고객 확보를 돕고, 월평균 매출 1천만원 이상 기업은 전용 브랜드관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해 재구매율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2017년부터 청년창업제품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과 청년CEO몰 입점, 팝업스토어 운영,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온라인 기획전 지원 대상을 기존 68개사에서 85개사로 늘리고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입점부터 마케팅, 판매 촉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브랜드 경쟁력과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