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 걷어내고 희망 채웠다…청송 현서면, 취약계층 '행복둥지 만들기' 추진

입력 2026-07-27 14: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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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용소방대 등 25명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대청소부터 생활필수품·식료품 지원까지 맞춤형 복지 실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현서면 만들기" 민·관 협력 강화

청송 현서면은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특화사업인
청송 현서면은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특화사업인 '현서면 행복둥지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 현서면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생활물품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현서면(면장 이대성)은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칠)가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특화사업인 '현서면 행복둥지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서면 행복둥지 만들기'는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해 주는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찾아 장기간 방치돼 있던 마당의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대청소와 냉장고 정리 등을 실시하며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23일에는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과 현서면 의용소방대(소방대장 이승식) 대원 5명 등 모두 25명이 합동 봉사에 참여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밥솥과 가스버너, 빨래건조대, 청소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비롯해 쌀과 라면, 김, 국거리 반찬 등 식료품, 세제와 섬유유연제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김동칠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생업을 뒤로한 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현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성 현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현서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송 현서면은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특화사업인
청송 현서면은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특화사업인 '현서면 행복둥지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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