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 관리요원 근무 실태 확인
10개 관리지역·3개 위험구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주말 집중점검
경북 영양군은 여름 휴가철 계곡과 하천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폭염과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경제건설국장, 생태공원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계곡과 하천 이용객이 증가하고 주말 휴가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반은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를 비롯해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관리 상태, 위험구역 접근 차단 여부, 안전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물놀이 관리지역인 수하계곡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청소년수련원 강수영장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강수영장 운영 첫날 현장을 찾아 안전장비 구축 상태와 안전관리요원 상시 배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강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염과 수상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양군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폭염 속 장시간 야외활동에 따른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 군수는 이용객이 많은 물놀이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관리요원의 예찰 활동과 안전시설물 관리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도 당부하고, 안전관리요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영양군은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 10곳과 위험구역 3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안전수칙 안내와 시설물 점검,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현장점검을 지속해 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수상안전사고 예방에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운영과 안전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