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창녕군이 여름철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로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4일 성낙인 창녕군수가 직접 농업용수 공급이 부족한 지역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창역지역 누적 강수량은 39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강수량인 894.3㎜의 44.1% 수준으로 극심한 강수 부족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성낙인 군수는 장마면 산지리 일원의 임시 양수장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가뭄 대응 현황과 대책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도천면 논리에 위치한 도천양수장을 방문해 연지저수지와 도천면 일원 저수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 운영 상황을 살폈다. 야간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는 격려의 인사와 함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힘써 달라 당부하기도 했다.
군은 가뭄 대응 TF를 중심으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하천·저수지 준설, 관정·소규모 양수시설 점검, 물 절약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가뭄 대응 TF를 중심으로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농업용수 확보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