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200명 한자리에…청송 한여농 명랑운동회 '웃음꽃'

입력 2026-07-20 15:14: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체육경기·장기자랑·경품추첨까지…영농 시름 잠시 잊은 화합의 장
"청송 농업의 버팀목" 여성농업인 격려…농촌 공동체 결속 다져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4회 명랑운동회'가 지난 16일 청송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가 주최·주관했고 각 읍·면 여성농업인 회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제공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4회 명랑운동회'가 지난 16일 청송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가 주최·주관했고 각 읍·면 여성농업인 회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제공

지난 16일 오후 청송군체육관. 회원들의 힘찬 응원과 웃음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공을 주고받고 릴레이 경기를 펼치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영농의 고단함을 잊은 환한 미소가 번졌다.

청송군은 이날 청송군체육관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4회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회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 여성농업인 회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과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육경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한마음으로 경기를 즐겼고, 경기마다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오며 행사장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이어 열린 읍·면별 장기자랑에서는 노래와 춤, 재치 있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경품 추첨 시간까지 이어진 행사에서는 곳곳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여성농업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미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농업재해와 인건비,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온 여성농업인들이 오늘만큼은 영농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으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지역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며 "가정과 농촌을 든든히 지켜온 여성농업인들이 앞으로도 청송 농업의 혁신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제4회 명랑운동회'가 지난 16일 청송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가 주최·주관했고 각 읍·면 여성농업인 회원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제공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