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X 카메라 촬영 압도적인 영상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내달 3일 내한
신이 내린 운명적인 항해에 맞서는 영화 '오디세이'(The Odyssey)가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인류 최고의 고전인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가 스크린으로 펼쳐진다.
영화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이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미지의 세계 속에서 겪는 고된 여정을 그린다. 광활한 자연과 끝없는 항해, 대규모 전투와 신들의 시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련이 이어지는 이 대장정은 인간의 의지와 운명, 그리고 귀환의 의미를 장엄하게 담았다.
특히 내달 3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의 내한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는 런던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졌다.
영화는 10년간 이어진 전쟁 동안 오디세우스 왕의 부재를 틈타 침탈과 권력 다툼이 벌어진 왕국의 이야기를 같이 연결한다. 고국에는 왕비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이 왕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신들의 분노를 산 왕의 여정에는 거대한 폭풍과 괴물들 그리고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놀란 감독 특유의 깊이 있는 인물 서사와 배우들의 정교한 연기가 결합되어, 신화 속 인물들이 한층 더 생생한 모습으로 되살아날 예정이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 전체를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며 치밀한 완성도를 증명한다.
놀란 감독은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 매 작품마다 영화의 스케일과 기술, 서사의 경계를 확장해 보여준다. "영화감독으로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영화적 영역,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것들을 늘 찾게 된다"며, "내가 자라면서 봐온 수많은 신화적 영화들이 있었지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예산과 IMAX 스케일이 만들어낼 수 있는 무게감과 진정성으로 구현된 신화는 아직 본 적이 없다"라고 전해,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영화로 만들고자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이번 작품은 이탈리아, 호주, 인도를 비롯해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실제 자연이 지닌 압도적인 스케일과 질감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펼쳐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