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민과 함께 여는 미래비전"선보인다

입력 2026-07-0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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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경북도 제공
민선 9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주요 공약.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026 명품대구경북 박람회'에 민선9기 도정 비전과 핵심정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도정 슬로건을 담아 정책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존, K-푸드존 등 지역 산업과 문화를 세계로 확장하는 경북 미래상을 담아냈다.

정책존은 도민의 삶과 지역 성장전략을 구체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경북의 비전 나침반'을 통해 도민이 바라는 미래 경북의 모습을 직접 조합하는 등 도민 참여형 콘텐츠로 꾸렸다. 이곳에선 민선9기 핵심시책인 행복공동체 정책, 경북형 복지 비전 등을 집중 소개한다.

또 신공항, 영일만항, 광역철도망 등을 연계한 글로벌 연결 전략도 선보인다.

경북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존은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안동사자 탈춤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라이다 기반(LiDAR-XR) 공간인식·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움직임을 오로라빛 파티클 실루엣으로 실시간 구현한 게 특징이다.

K-푸드존은 경북의 강·산·바다에서 나는 풍부한 식품자원에 첨단·바이오 기술을 더해 세계가 즐기는 K-푸드 산업으로 키워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안동소주 시음 공간을 운영하고, '안동의 근본 하이볼' 등을 현장에서 제조해 선 보인다. 도는 전통주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관람객이 경북의 맛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미식 체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 공동체의 역사를 이끌어 온 지역"이라며 "민선 9기에는 신공항과 항만, 철도, 첨단산업과 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경북이 앞장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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