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BTS 부산 콘서트 맞아 부산역서 '밀양아리랑 공연·브랜드로드쇼' 성황

입력 2026-06-14 1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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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공연 및 체험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 대상 밀양 홍보 박차

안병구 밀양시장이 12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백중놀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관람객들에게 밀양의 흥과 멋을 알리고 있다. 밀양시 제공
안병구 밀양시장이 12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백중놀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관람객들에게 밀양의 흥과 멋을 알리고 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콘서트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역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아리랑의 도시'로서 밀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과 참여형 홍보를 동시에 전개함으로써, 밀양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부산역 광장 2층 야외 버스킹존에서 펼쳐진 공연은 양일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첫째 날인 12일엔 밀양백중놀이보존회와 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의 참여로 밀양아리랑 공연과 함께 대표 무형유산을 선보였고 13일엔 밀양아리랑예술단이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날 좀 보소'를 펼쳐 깊은 인상을 전했다.

부산역 1층 중앙광장에선 '2026 밀양 브랜드로드쇼' 홍보부스가 운영돼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주요 축제와 관광지, 반값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하고 밀양아리랑 퀴즈와 행운의 룰렛 등 참여형 이벤트을 통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밀양의 마스코트인 '아리'와 '굿바비'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젊은 층,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시는 공연과 체험을 통한 이번 참여형 홍보에서 밀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추후 주요 거점 중심의 현장 홍보 강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BTS 부산 콘서트와 연계한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밀양아리랑의 가치와 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아리랑 도시인 밀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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