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공동연구·기술사업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공토양 활용 고기능성 사료 첨가제 개발 추진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일자리 창출 기대
국립경국대학교가 대학 연구 역량과 지역 기업의 생산 기반을 결합해 경북 북부권 축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립경국대 RISE사업단 지역자원산업화센터와 농업회사법인 소백산한돈포크㈜는 기능성 사료 첨가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경국대가 추진 중인 로컬맞춤형 연구개발(R&D) 자율과제인 '인공토양을 이용한 고기능성 사료 첨가제 개발'을 기반으로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사업화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데 협력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와 대학의 연구개발 과제가 연결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식재산권 활용,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후속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익 소백산한돈포크㈜ 대표이사는 "연구과제 수행에 적극 참여하고 기업이 보유한 생산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경북 북부권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우택 국립경국대 RISE사업단장은 "기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이전과 사업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축산농가와 육가공 업체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에 본사를 둔 소백산한돈포크㈜는 지역 축산농가와 직영 계약을 맺고 생산과 가공, 유통을 연계해 운영하는 돈육가공 전문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50억원을 투자했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약 1천460평 규모의 육가공 HACCP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40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