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출신 45년 행정 경험 바탕 3선 성공
"전 군민 평생연금 시대 열어 군민 삶 책임질 것"
오도창 국민의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양군수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 기준 오 후보는 75.4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4.50%를 얻은 김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50.99%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오 당선인은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와 영양군 주요 보직, 영양군 부군수 등을 거친 행정 전문가다.
민선7·8기에 이어 민선9기까지 승리하며 45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군정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 오 당선인은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와 '평생행복도시 영양'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소득뿐 아니라 교통·주거·교육·의료까지 군민 삶 전반을 책임지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어르신이 편안한 영양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강조해왔다.
오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영양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영양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낮은 자세로 군민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영양 발전을 위한 길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영양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