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5천평 붉은 꽃바다…청송정원, 초여름 관광객 유혹

입력 2026-06-01 14:51:46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소카페 청송정원 무료 개장…관광객 발길 이어져
주왕산관광단지도 꽃양귀비 만개, 청송 전역 봄빛 물결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최근 무료 개장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송군 제공

초여름 햇살 아래 붉은 꽃양귀비가 바람에 일렁인다. 끝없이 펼쳐진 꽃밭 사이로 관광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전망타워에 오른 방문객들은 붉은 꽃물결이 수놓은 장관에 감탄을 쏟아낸다.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최근 무료 개장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약 4만5천 평 규모의 대형 정원형 관광지로, 계절마다 색다른 꽃과 경관을 선보이며 청송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 꽃양귀비가 절정을 이루면서 정원 전체가 붉은 물결로 뒤덮였다. 꽃밭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다양한 포토존, 전망타워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과 사진작가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봄에는 꽃양귀비와 금영화가 정원을 화사하게 수놓고, 가을에는 백일홍이 만개해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사계절 변화하는 꽃과 자연경관 덕분에 재방문율이 높은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주왕산관광단지에도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나며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왕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붉은 꽃양귀비가 어우러지며 청송 전역에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가꾸는 참여형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진 정원은 지역 공동체의 상징이자 청송 관광 브랜드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매체 촬영이 잇따르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콘텐츠 확충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청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최근 무료 개장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송군 제공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