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생전 몸이 불편한 어머니 모시던 마음으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남 만들겠다!"

입력 2026-05-28 13: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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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때 사회보장제도 개선 체감도 전국 1위 달성 토대로 '장애인 복지 대도약 6대 약속' 발표

박완수 후보는
박완수 후보는 "생전 몸이 불편한 어머니 모시던 마음으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남 만들겠다"라는 공약을 표방했다. 박완수 후보 캠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장애인에 초점을 맞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장애인 복지 대도약 6대 약속」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후보는 민선 8기 때 사회보장제도 개선 체감도 전국 1위를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당사자 뿐 아니라 돌봄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까지 함께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박 후보가 제시한 장애인 복지 대도약 6대 약속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 보호자의 휴식권 보장에 초점을 맞춘 「장애인 가족 '믿고, 쉼'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돌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가족들을 위해서 매년 일정 기간동안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재가 돌봄과 시설 돌봄 형식으로 가족들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덜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장애인의 이동권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을 강화한다.

휠체어 리프트 설치 전용 관광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차량 유지비와 운전원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자유롭게 여행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셋째, 권역별 「장애인 쉼터」를 조성한다.

지체장애인 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5개 권역에 전용 쉼터를 설치하고, 재활 운동기구와 정보화 기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쉼터에서는 건강 증진, 레크리에이션, 심리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넷째, 장애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장애아동 온라인 학습 바우처」를 지원한다.

학원 등·하원이 어려운 7~18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바우처를 지원하고, 자막·수어·화면 낭독 등 보조공학 기능을 갖춘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다섯째,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돌봄 및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군별로 확대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과 지원주택 공급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주거·의료·교육·돌봄이 연계되는 통합 지원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여섯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경남형 장애인 동행 일자리」를 확대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고, 고용장려금과 시설·장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장애 예술인의 작품 구매·대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함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사천 신수도 무장애 탐방로 조성 등 생활 속 스포츠·문화 향유 기반도 함께 확충한다.

박완수 후보는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SA 최고등급을 받은 검증된 실력으로 장애인 가족과의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며 "생전에 몸이 불편하셨던 어머니를 모시던 마음으로, 장애인 여러분께 꼭 필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장애인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며, 가족만의 부담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경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남을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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