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법·통계·IT 등 5개 부문 58명 채용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갈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블라인드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유지하며 공정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IT·통계 등 디지털 역량 분야 채용도 확대해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올해 신입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이날부터 오는 6월 2일 오후 3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필기시험과 1·2차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정규직원 기준 58명 내외다. 모집 분야는 ▲경영학 24명 ▲경제학 17명 ▲법학 4명 ▲통계학 5명 ▲IT 8명 등 총 5개 부문이다.
학력과 전공 제한은 없으며 지원자는 모집 분야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지원자 편의를 고려해 서울과 부산 두 지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이번 채용에서도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유지한다. 성별, 연령, 출신학교, 가족관계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 역량 중심으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비수도권 인재 선발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도 적용한다. 목표 비율은 25% 수준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지속 적용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해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