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맞아 오지마을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강화
8개 읍·면 52개 마을 대상…전년보다 대폭 확대
수리 넘어 안전교육 병행, 농업인 자가 정비 능력 향상 기대
청송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군은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경운기 보행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점검과 수리를 지원해 농번기 작업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순회수리는 지난 3월 3일 현서면 화목2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 중이다. 이달에는 21일 부남면 대전3리, 23일 현동면 개일리 등 각 읍·면 오지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단순한 수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농기계 관리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8개 읍·면 52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수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40개 마을보다 확대된 규모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통해 영농철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