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상, 전국 단 2명 뽑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채용 '싹쓸이'

입력 2026-04-22 1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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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발 인원 2명 모두 합격하며 공공기관 취업 명문 입증
2주 단위 교직원 연수와 생활기록부 정밀 분석이 만든 쾌거
주말·야간 가리지 않는 온라인 밀착 지도로 실전 역량 강화

박혜옥(가운데) 구미여상 교장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채용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여상 제공
박혜옥(가운데) 구미여상 교장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채용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여상 제공

경북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구미여상)가 '선취업 후진학' 로드맵의 저력을 증명했다.

구미여상은 고졸 신규 인력 2명을 선발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채용 시험에서 구미여상 학생이 모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미여상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2주마다 정기 연수와 회의를 가져 최신 채용 시장 흐름을 공유하고,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운영하는 '꿈끼드림취업스쿨'에서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활동 기록을 체계적으로 코칭해 학생들의 강점을 입사지원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 교내 면접실을 상시 개방해 학생들이 스스로 답변을 점검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밤낮없이 소통하는 '반딧불 교육'도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교사들은 면접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주말과 야간에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일대일 심층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박혜옥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전국에서 2명을 뽑는 어려운 관문을 우리 학생들이 모두 통과한 것은 전 교직원의 연수 열정과 정성 어린 지도가 만든 결과다"며 "학생 주도 면접 시스템과 주말이나 야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교사들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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