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엔돌핀스 8기 활동 공유...조직문화 개선 방향 논의
해양수산부가 부산 이전 이후 조직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청년 공무원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변화된 근무 환경 속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내부 혁신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해양수산부 황종우 장관은 해수부 별관 대강당에서 청년 공무원 조직인 '혁신엔(N)돌핀스'와 간담회를 갖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혁신엔돌핀스'는 돌핀(dolphin)과 엔돌핀(endorphin)을 결합한 명칭으로, 부처 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목표로 구성된 내부 참여 조직이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이들은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와 공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정부혁신 우수 부처로 선정됐으며,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부 혁신 조직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직 내 소통 방식 개선과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부산 이전 이후 변화된 근무 여건과 협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문화 재정비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혁신엔돌핀스 활동을 확대하고, 내부 제안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 장관은 참석자들의 제안을 청취한 뒤 "현장과 실무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정책과 행정 방식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 공무원의 창의적 제안이 조직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