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구미 지역 공인회계사들이 하나로 묶이는 새로운 협력 체계가 출범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7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포항·구미지역공인회계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방공인회계사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은 기존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를 대구·경북 단위로 확대하고, 구미·포항 등 기초지자체 단위 조직을 신설하는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회계사들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과 최은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대구·경북 지역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최은석 의원은 축사에서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공인회계사가 지역산업전문가로서 역량발휘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운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계기본법 제정 추진, 세계회계사대회(WCOA) 개최, 회계법인 분사무소 인원 요건 완화, CPA뉴스 출범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새롭게 출범한 지역공인회계사회는 앞으로 회원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인회계사들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